아사나는 혼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은 요가를 가르치는 수련도장들이 많이 생겨서 쉽게 요가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련도장에는 전문 요가 선생님들이 있어서 쉽게 요가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방송매체를 통하여 요가를 접하게 되고, 많은 정보를 알게 됩니다.

 

사실 제가 처음 요가를 배울 때만 하더라도 요가라는 단어는 생소한 것이었습니다.

명상이나 요가라는 표현을 알게되면서, 이러한 개념들은 나와 관계없는 별개의 것인양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의 몸이 아프고, 아픈 원인을 알지도 못하고, 답답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옛날보다는 요가를 접하는 것이 쉽고, 편합니다.

이러한 속에서도 요가에 대한 열정으로 요가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는 요가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좋은 시설을 갖추고, 요가를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편리한 상황을 다르게 바라보면, 요가 수련생들이 스스로 요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환경들이 그러한 것을 하지 않아도 되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궁금하면 요가 선생님에게 질문하면, 대답을 쉽게 얻을 수가 있습니다.

어떤 동작을 배우고 싶으면, 깊이 연구를 하지 않아도 선생님이 세세하게 동작을 가르쳐 줍니다.

돈만 있으면 그리고 시간만 내면 가까운 도장에 가서 수련을 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요가를 연구하거나 자신의 몸을 살펴보거나 하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요가는 자신을 알아가는 수행법입니다.

그러므로 요가 아사나도 모여서 하기 보다는 혼자서 조용한 장소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면서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 사람들이 하는 도장에 가서 하더라도 결국 자신이 혼자서 하는 것처럼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면서 수행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요가의 원리도 알게 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움직임도 알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알게 된 앎은 바로 체험인 것입니다.

누가 그냥 준 지식이 아니라 자신 만의 소중한 체험인 것입니다.

그러한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구 버리는 낭비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요가 수�을 하는 그 시간들이 바로 내가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간동안 내가 내 몸에 쏟는 정성이 바로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 정성이 쌓여서 만들어진 몸은 쉽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단 몇가지 동작이라도 정성을 다하여 요가 아사나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은 시간동안이지만, 정성을 다하여 요가 아사나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

건강이 내 앞 저 멀리서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달려서 갈 생각은 마시고,

조용히  천천히 나아간다면, 건강이 어느새 내 곁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